밀렵꾼이나 산림 방화범 등의 중죄인을 수감하기 위해 이용되었던 감옥. 천 개의 입을 가진 전설 속 마물의 이름을 따 '토토라크'라는 별명으로 불린 한 간수가, 수감자들에게 가혹한 고문과 처벌을 가했다고 전해진다.
악명 높은 이 감옥이 폐쇄된 것은 30여 년 전의 일이다. 비인도적이라는 이유로 당시의 환술황이 폐쇄를 명한 이후로, 관리하는 사람조차 없어진 지하 감옥은 마물들이 활개 치는 폐허가 되고 말았는데..
적정 레벨: 24~27 제한 시간: 90분 유형: 4인 던전 위치: 검은장막 숲 남부삼림(x19,y18)
■ 토토라크 감옥에 대한 간단 Tip!
토토라크 감옥은 일정 구간마다 마도 필드로 인해 길이 막혀 있다. 이 마도 필드는 진행 도중 길목이나 몬스터를 쓰러뜨린 자리에 빛나는 구체 형태로 생성되는 '마도 전지'를 모아 해제할 수 있는데, 마도 전지는 정해진 개수만 생성되므로 하나도 놓치지 않고 모두 습득하는 것이 빠른 공략을 위한 지름길이다.
만약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지나가버린 마도 전지가 하나라도 있을 경우 보스를 앞에 두고 다시 뒤로 돌아가 찾아와야 하는 일이 생기므로 항상 주변을 잘 둘러보면서 진행하자.
▲ 방 구석에 생성되어 있는 경우도 있으므로 앞만 보고 달려가면 안 된다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다보면 '코츄 고치'라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먼저 공격해오지는 않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면 폭발하며 강력한 광역 피해를 입히므로 보이면 즉시 공격해서 파괴하는 것이 좋다. 한 대면 쳐도 파괴되므로 탱커나 원거리 딜러가 제거해주자.
또한 사방에 거미줄이 보이는 구간에서부터는 갑자기 길목에 거미줄 벽이 나타나 파티원을 고립시키는 경우가 있다. 특별히 위험하지는 않지만 고립된 파티원이 힐러일 경우엔 벽 파괴에 시간이 걸릴 수 있으니 파티원이 함께 공격해주는 것이 좋다.
▲ 자폭하기 전에 먼저 터뜨리는 것이 좋다 ▲ 거미줄 벽이 나타나면 벽 너머의 파티원들도 합세해서 공격하자
◎ 탱커에게 힐 집중! 첫 번째 중간보스, 아홉꼬리 커얼 첫 번째 보스인 '아홉꼬리 커얼'은 사실 겉으로 보기엔 아무런 패턴도 없고 보스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 몬스터다. 그러나 막상 아홉꼬리 커얼에게 직접 공격을 받는 탱커와 그를 치유해야 하는 힐러 입장에서는 전혀 다르다.
공격을 할 때 중독 효과를 일으키는 디버프가 상당한 피해를 입히므로 힐러는 최우선적으로 탱커를 집중 치유해야만 한다. 만약 탱커가 초반에 사망하게 되면 아홉꼬리 커얼이 사망할 때까지 나머지 인원들이 공격을 버텨내기 힘들기 때문이다.
▲ 사실 탱커와 힐러만 숨죽이는 아홉꼬리 커얼
■ 역할별 한 줄 공략
- 탱커 ㄴ 아홉꼬리 커얼이 아군 딜러를 공격하지 못하도록 단단히 묶어둔다.
- 딜러 ㄴ 최대한 공격에 집중해 보스를 빠르게 쓰러뜨린다.
- 힐러 ㄴ 탱커가 보스의 휘두르기 공격 피해와 독 피해를 동시에 입을 경우 체력이 크게 빠지므로 주의한다.
◎ 빠른 수하 처리가 관건! 두 번째 중간보스, 아홉꼬리 커얼 두 번째 보스 역시 첫 번째와 마찬가지로 아홉꼬리 커얼이 등장한다. 여전히 강력한 독 피해와 휘두르기 공격을 하므로 힐러와 탱커는 생존에 힘을 써야 한다.
달라진 점이라면 보스의 체력이 반 이하로 떨어지면 '간수의 채찍'이라는 수하를 두 마리 소환한다는 것이다. 소환되는 순간 탱커는 재빨리 수하들의 시선을 잡아끌자. 다만 보스와 수하 두 마리의 집중 공격을 오래 버티고 있을 수는 없으므로 딜러들은 점사를 통해 수하를 신속히 제거하도록 한다.
▲ 간수의 채찍이 등장하면 빠르게 제거하는 것이 좋다
■ 역할별 한 줄 공략
- 탱커 ㄴ 간수의 채찍이 등장할 때 재빨리 적개심 유도 기술을 사용해 시선을 끈다.
- 딜러 ㄴ 간수의 채찍이 등장하면 한 마리씩 집중 공격하여 제거한다.
- 힐러 ㄴ 첫 번째 보스와 마찬가지로 탱커의 체력 유지에 신경을 쓴다.
◎ 붉게 빛나는 꼬리를 파괴하라! 최종 보스, 그라피아스 마지막 보스인 '그라피아스'의 기본 패턴은 반려거미전갈 소환과 코츄 고치 생성이다. 전장 중앙 부근에 고치가 생성되면 딜러들은 재빨리 공격해 미리 터뜨려주는 것이 좋다. 시간이 지나면 자폭을 하면서 탱커까지 큰 피해를 입게 된다. 전갈 역시 앞서 아홉꼬리 커얼 때처럼 한 마리씩 집중 공격을 통해 빠르게 제거하는 것이 좋다.
▲ 반려거미전갈과 코츄 고치가 나타나면 신속히 제거하자
그라피아스의 체력이 50% 미만으로 떨어지면 가장 위험한 패턴인 '그라피아스의 독꼬리'가 등장한다. 꼬리 끝이 붉게 빛나면서 '그라피아스 독꼬리'라는 이름으로 또 하나의 체력바가 생성되는데, 이때 그라피아스 본체를 치는 것이 아니라 독꼬리를 우선적으로 공격해 파괴해야 한다.
독꼬리가 활성화되어 있는 동안은 그라피아스가 땅에 꼬리를 꽂아 독장판을 점점 넓혀가므로 다음에 코츄 고치와 반려거미전갈이 등장했을 때 상당히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 놔두면 독장판이 점점 넓어지므로 집중 공격하자 ▲ 지속적으로 바닥에 꼬리를 박아 독을 쏟아붓는다
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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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테르 깃든 철제 기사투구
에테르 깃든 강화 철제 경량투구
에테르 깃든 철제 미늘갑옷
에테르 깃든 무명 덧바지
에테르 깃든 무명 무릎바지
에테르 깃든 철제 기수장화
에테르 깃든 무명 예식 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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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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