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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우스 대등대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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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로 인해 거대한 편속성 크리스탈에 꿰뚫리는 피해를 입은 '시리우스 대등대'. 등대 수리 작업은 전설의 마물 '세이렌'의 방해 탓에 진행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한 번은 격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나타나 등대를 점거한 세이렌은, 망자와 괴조를 불러들여 등대를 제집처럼 굳게 수비할 태세이다. 에오르제아 최대의 등대를 공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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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번째 중간 보스 : 가라앉지 않는 사이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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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닥과의 전쟁!

사이먼드는 주기적으로 전장에 편속성 크리스탈 바닥을 생성한다. 사이먼드가 형성한 바닥에 맞으면 편속성 크리스탈 약화 효과가 생기며, 바닥 위에 오래 서 있을 수록 중첩이 늘어난다. 그리고 3중첩이 되면 폭발하며 자기 자신과 주변에 높은 피해를 주므로 사이먼드와의 전투 중에는 바닥을 피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탱커는 주기적으로 소환되는 매혹된 군견의 적개심을 유지하여 힐러나 딜러가 공격당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딜러는 군견에 공격을 집중하여 빠르게 처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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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번째 중간 보스 : 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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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을 구분하는 것이 중요!

즈 공략의 핵심은 즈의 알 관리이다. 알을 깨면 즈가 분노하여 공격력이 올라가므로 필요 이상으로 알을 부수지 않도록 주의하자.

먼저 전투 개시 후 일정 시간이 흐르면 화면 중앙에 '즈의 알이 곧 부화할 것 같습니다' 라는 메시지와 함께 부화할 알들이 붉은빛으로 표시된다.

특히 점박이 무늬가 있는 알에서는 수평아리가 나와 가까운 파티원에 수차례의 원거리 공격을 가해 높은 피해를 주며, 평범한 알에서 부화한 암평아리는 파티원에게 다가와 일반 공격을 가한다.

딜러들은 부화를 앞둔 알 중에서 점박이 무늬가 있는 알은 최우선으로 파괴하여 수평아리가 나오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평범한 알은 부화시켜 암평아리를 등장시킨 후에 공격을 집중하여 처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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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번째 중간 보스 : 죽음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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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닥 피하기와 쫄 처리는 기본!

죽음폭군은 다른 보스 몬스터에 비해 HP가 많지 않으므로 전투 시간이 길지 않다.

딜러나 힐러는 죽음폭군이 광역 공격을 시전할 때 근처에서 이탈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딜러와 탱커는 좀비 선원이 출몰했을 때 공격을 집중하고 적개심을 유지하여 파티에 가해지는 피해를 미리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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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보스 : 세이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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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혹된 해병을 최우선으로 처치!

세이렌을 공략하는 도중에 매혹된 해병과 매혹된 수병이 등장하는데, 매혹된 해병은 한 파티원을 바라보고 천천히 기어온다. 매혹된 해병이 대상 파티원에 도달하면 그 플레이어의 발을 붙잡아 모든 행동을 불가능하게 하므로 파티의 딜러들은 매혹된 해병을 최우선으로 처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 약화 효과가 늦으면 공략 실패!

세이렌은 파티원에게 '세이렌의 노랫소리'라는 약화 효과를 사용한다. 세이렌의 노랫소리 효과가 끝날 때까지 대상 파티원의 HP를 최대치까지 채우지 못하면 그 플레이어는 좀비로 변하게 되므로 힐러는 이 약화 효과에 걸린 대상의 HP를 채우는 것에 집중하자.

또한, 파티원에게 '면역력 감소' 약화 효과가 걸리게 되면, HP 회복 효과가 떨어져서 세이렌의 노랫소리를 해제하기 힘들어진다. 따라서 힐러는 약화 효과 해제 기술을 사용하여 면역력 감소 효과를 제거해야 한다.

■ 세이렌이 날아가는 패턴을 숙지하라!

전투 개시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세이렌이 공중으로 날아오른다. 이후에는 두 가지 패턴으로 나뉘는데, 첫 번째는 전투 지역의 외곽으로 날아가는 것이며, 두 번째는 전투 지역 중앙으로 착지하는 것이다.

먼저 외곽으로 날아간 세이렌은 자신이 바라보는 방향으로 돌진하는데, 지나가는 선상에 서 있는 모든 플레이어에게 피해를 준다. 따라서 파티원들은 세이렌이 바라보는 방향에서 반드시 이탈해야 한다.

그리고 세이렌이 중앙으로 착지하면 외곽에 있는 플레이어에게 피해를 준 후에 세이렌의 노랫소리를 건다. 이때 세이렌이 위치한 중앙 지역은 공격으로부터 안전하므로 파티원들은 가운데 구역으로 모이자. 만약 세이렌의 노랫소리에 걸린 파티원이 있으면 힐러는 그 플레이어의 약화 효과 해제에도 집중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