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 토벌전
[44] 가루다 토벌전 토벌전
명칭(일어) | ガルーダ討伐戦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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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영어) | the Howling Eye |
레벨 | 44~46 |
정보 | 커르다스 울부짖는 눈 석탑군 - 제한시간 60분 |
개방 조건
가루다
세부 정보
석탑을 보호하라! 공략 숙지 필수, 가루다 토벌전
◎ 가루다 토벌전 기본 정보
이크살족이 불러낸 야만신 '가루다'는 차원이 다른 잔학성을 지닌, 누구나 두려워하는 최악의 야만신이다. 그러나 아무리 힘들고 어렵더라도 가루다를 쓰러뜨려 '새벽의 혈맹'의 힘을 보여주지 않으면 에오르제아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수 없다.
개조를 마친 시드의 비공정 '엔터프라이즈'로 폭풍 장벽을 돌파하여 울부짖는 눈 석탑군에 진입한 후, 그 안에 도사리는 야만신 가루다를 토벌하라.
◎ 토벌전: 가루다
가루다는 앞서 만나본 이프리트나 타이탄처럼 전멸기를 가지고 있는 야만신이지만, 기믹이 훨씬 까다롭다. 더불어 기본적인 공격기 역시 위력이 상당하므로 공략법을 숙지하지 않으면 해치우기 어려운 상대라고 할 수 있다.
우선 가루다와 맞붙게 되는 전장 중앙에 보면 네 개의 석탑이 보이는데, 이것이 가루다 공략의 핵심이므로 눈여겨보자. 최초 가루다의 위치가 석탑 너머 전장 끝인데, 가급적이면 탱커가 그 자리에 가루다를 묶어두는 것이 좋다. 가루다의 공격이 석탑에 닿아 피해가 누적되면 결국 석탑이 무너지는데, 석탑을 전부 잃게 되면 가루다의 즉사기가 발동되기 때문이다.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가루다가 지속적으로 무작위 대상에게 발사하는 '바람의 칼날'이다. 바람의 칼날은 투사체 공격인데, 적중하면 바람이 사방으로 넓게 퍼져 광역 피해를 준다. 이때 적중당한 대상이 석탑 주변에 있으면 석탑도 함께 피해를 입으므로 모든 파티원은 최대한 석탑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자리를 잡는 것이 좋다.
가루다의 체력이 약 20% 정도 닳게 되면, 갑자기 가루다가 공중으로 사라지는데, 곧 엄청난 위력의 광풍 공격을 하므로 석탑 근처로 이동해 가루다가 어느 방향에 나타나는지 유심히 지켜봐야 한다.
지상으로 다시 내려온 가루다는 잠시 제자리에 멈췄다가 정면을 향해 바람을 내뿜는데, 투사체 속도가 워낙 빠르고 범위가 넓어 사실상 보고 피하는 것은 어렵다. 이 공격은 석탑 뒤에 숨어 있으면 완전히 무효화시킬 수 있으므로 가루다의 위치 반대 방향의 석탑 뒤로 재빨리 이동해야 한다.
이 패턴은 가루다의 체력이 일정량 떨어질 때마다 계속해서 발동되므로, 석탑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조기에 석탑이 모두 파괴되면 꼼짝없이 파티원이 전멸할 우려도 있다.
이어지는 패턴은 '깃털 뿌리기'다. 가루다가 제자리에서 자신의 깃털을 뿌려 '예리한 깃털'이라는 몬스터들을 소환하는데, 이 깃털들이 일제히 석탑으로 이동해 철거를 시작하므로 가루다 공격을 멈추고 광역기로 깃털을 먼저 처리해야 한다. 깃털들을 빠르게 제거하지 못할 경우 다음 깃털 뿌리기 구간에서 석탑이 모두 파괴되는 참사를 겪을 수 있다.
위의 패턴이 한동안 계속되다가, 가루다의 체력이 40% 미만이 되면 사방에 돌풍이 일어나며 석탑이 모두 파괴된다. 만약 이때 석탑이 하나도 남아 있지 않다면 전멸하게 되며, 잔여 석탑의 수에 따라 입는 피해량이 달라진다.
이후 가루다가 태풍의 눈을 시전해 전장을 감싸는데, 태풍의 눈 바깥으로 나가면 피해를 입으므로 주의하자. 한층 좁아진 전장에서 전투를 하다보면 가루다가 또 다시 공중으로 사라진다. 이때 패턴은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다시 나타나 '깃털 뿌리기'를 시전하는 경우고, 나머지 하나는 '삭풍의 비명'을 시전하는 것이다. 전자의 경우 광역기를 이용해 깃털을 정리해주면 되지만, 삭풍의 비명은 피해량이 엄청나서 체력이 소진되어 있는 상태라면 즉사할 수도 있어 주의를 요한다.
삭풍의 비명을 시전하는 경우엔 가루다가 한참을 나타나지 않다가 전장 끝에 나타나서 기술을 시전한다. 적중 범위가 태풍의 눈의 약 70%에 달하므로 사실상 가루다의 정반대편 끝으로 가야 피할 수 있는 셈이다. 이 때문에 가루다가 사라지면 우선 전장 중앙으로 이동해 가루다의 위치를 재빨리 확인하는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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