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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의 궁전(어려움)

[50] 방랑자의 궁전(어려움) 던전

명칭(일어)  武装聖域 ワンダラーパレス (Hard)
명칭(영어)  the Wanderer's Palace (Hard)
레벨  50
정보  라노시아 방랑자의 궁전 - 제한시간 90분

세부 정보

방금 무슨 색깔 밟으셨어요? 방랑자의 궁전(어려움) 공략



식칼을 쥔 톤베리들이 날뛰던 '방랑자의 궁전'이 2.5 업데이트를 통해 '어려움' 난이도로 다시 찾아왔습니다. 방랑자의 궁전(어려움)에서는 톤베리들을 감옥에 가두고 궁전을 점거한 마무쟈족과 전투를 벌이게 됩니다.

다른 던전과 마찬가지로 세 마리의 보스가 존재하며, 2.5 신규 던전 중에서는 공략 난이도가 높은 편에 속합니다. 기믹 특성상 딜이 부족한 파티는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죠.

두 번째 보스인 '축축한 졸루쟈'는 무작위로 효과가 정해지는 토템을 설치하며, 마지막 보스 '빛나는 비늘의 몰라쟈쟈'는 즉사기 디버프와 더불어 수시로 광역 기술을 사용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던전 구성

정보내용
개요원념의 화신이 된 톤베리 왕이 쓰러지고, 뜻있는 이의 헌신적인 지원을 받은 덕분에 방랑자의 궁전에 사는 톤베리들은 점차 제정신을 되찾기 시작했다.
그러나 조용한 삶을 누리려던 그들의 소망은 침입자에게 무참히 짓밟히고 말았다. 마무쟈족 용병단 '빛나는 비늘 전투단'이 나타나 신전을 점거한 것이다. 마무쟈족이 거점으로 쓰기 위해 요새화가 진행 중인 성역에 진입하여 톤베리들을 구출하라!
던전 명칭방랑자의 궁전(어려움)
선행 퀘스트모르도나(22, 8) '방랑자의 궁전을 피로 물들여'
참가 인원4인 (방어: 1, 회복: 1, 공격: 2)
전투 시간90분
입장 레벨50레벨
아이템 레벨90레벨
보상 아이템알라그 석판: 전기 100, 알라그 석판: 시학 40




▣ 뿔 꺾인 코헤쟈 : 바닥에 꽂힌 창 파괴에 집중!




첫 번째 보스인 '뿔 꺾인 코헤쟈'와의 전투에서 주의해야 할 것은 '폭염 투창'입니다. 잠깐의 시전 시간을 가진 뒤 무작위 지점에 '빛나는 비늘 전투단 투창'을 꽂는 기술이죠. 투창은 공격을 받아 파괴되기 전까지 지속적으로 광역 피해를 입히므로 딜러들은 투창이 생성되면 집중 공격을 합시다.


▲ 투창이 바닥에 꽂히면 최우선으로 제거한다

▲ 화염 투창은 회피가 불가능하며, 피해량이 상당하므로 체력 관리에 유의하자


코헤쟈의 체력이 40% 이하로 떨어지면 '폭염 투창'을 연속으로 시전합니다. 이때 딜량이 높지 않은 파티의 경우 투창 공격 순서를 정해서 하나씩 빠르게 파괴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에 공격 대상은 회피가 불가능한 돌진기 '두들겨 패기' 등을 사용하지만 위협적이지는 않습니다. 단, 무작위 대상을 향해 창을 던지는 '화염 투창'은 피해량이 상당하므로 힐러는 아군들의 체력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기술 이름대처 방법
폭염 투창무작위 지점에 '빛나는 비늘 전투단 투창'을 설치한다. 이 투창은 전방위로 화염 피해를 입히며, 회피가 불가능하다. 투창이 나타나면 딜러들은 우선적으로 공격을 실시해 파괴하자.

보스의 체력이 40% 이하가 되면 투창을 연속으로 설치하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화염 투창무작위 대상에게 시전하는 원거리 공격이다. 회피가 불가능하며, 피해량이 상당하므로 폭염 투창 기술 직후 이어진다면 위험할 수 있다.

이 때문에 힐러는 파티원들의 체력을 일정 수준 이상으로 계속 유지하는 것이 좋다.
두들겨 패기대상을 향해 보스가 돌진해서 밀쳐낸다. 피해량이 높지는 않지만 미리 대상 표시가 되지 않는다.




▣ 축축한 졸루쟈 : 처음 3개 토템의 효과를 알아내자




두 번째 보스인 '축축한 졸루쟈'는 다소 까다로운 패턴을 가지고 있습니다.
졸루쟈는 처음엔 3개, 그 다음부터는 총 4개의 토템을 소환했다가 다시 회수하면서 토템의 효과를 흡수합니다. 토템 중 하나가 공격력 증가 효과를 부여받기 때문에, 어느 토템이 공격력 버프인지를 알아내어 졸루쟈가 회수하기 전에 먼저 먹어버리는 것이 공략의 핵심입니다.

가장 쉽게 푸는 방법은 졸루쟈가 처음에 소환하는 3개의 토템 효과만을 확실히 알아내는 것입니다. 토템은 빨강, 초록, 파랑, 보라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자 화염 저항력 감소, 과중력, 공격력 증가, 두꺼비 변신/해제 효과 중 하나씩을 부여받고 생성됩니다.


▲ 생성된 3개 토템에 한 명씩 들어가서 효과를 확인하자

▲ 이번 전투에서는 녹색 토템이 공격력 증가 효과다


다만 처음 생성되는 3개의 토템에는 두꺼비 변신/해제 효과가 부여되지 않습니다. 즉, 최초 3개의 토템이 각각 어떤 효과를 가졌는지 안다면 다음의 4개 토템에서 두꺼비 변신/해제 토템이 어느 색인지도 알 수 있는 것이죠.

만약 처음 3개 토템이 빨강, 초록, 파랑이었다면, 앞으로 나올 보라색 토템은 두꺼비 변신/해제 효과인 겁니다. 파티원들이 토템에 들어가면 캐릭터의 몸통 쪽에 효과의 이름이 나타나므로 주의깊게 봅시다. 3개 중 하나는 공격력 증가 토템이므로 앞으로는 그것만 밟아서 회수하면 됩니다.


▲ 처음 3개 토템 소환 때 보이지 않았던 색깔이 두꺼비 토템이다


설치된 토템이 4개가 되면서부터는 졸루쟈가 '두꺼비'라는 기술을 사용합니다. 무작위 대상을 두꺼비로 변신시키는 기술인데요, 이것을 풀기 위해 앞서 각 토템의 효과들을 미리 알아보는 겁니다.

물론 파티원들의 아이템 레벨이 높을 경우, 토템풀이를 하지 않아도 공략에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그러나 공격력 증가 토템만큼은 색깔을 미리 파악해서 졸루쟈의 강화를 막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졸루쟈의 화염 피해량이 상당하기 때문에 장기전이 될 경우 난전을 치르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술 이름설 명
주술도구 설치최초 시전할 때는 3개, 그 다음부터는 4개의 토템을 소환한다. 토템은 각각 빨강, 초록, 파랑, 보라색을 띠고 있다. 한 번 밝혀진 토템 효과는 보스가 사망할 때까지 고정되지만, 다음 게임에서는 재배치되므로 유의하자.

4개의 토템은 각각 화염 저항력 감소, 과중력, 공격력 증가, 두꺼비까지 4개의 효과를 나눠갖는다. 이중에서 공격력 증가 효과가 어느 색깔 토템인지 알아내어 그것만 밟는 것이 좋다. 예외적으로 졸루쟈에게 직접 두꺼비 변신을 당한 파티원은 최초 토템 소환 때 등장하지 않은 나머지 하나가 두꺼비 토템이므로 그것을 찾아서 밟으면 변신이 풀린다.
주술도구 제거설치된 토템을 전부 회수한다. 이때 아무도 공격력 증가 토템을 밟지 않았을 경우, 보스의 공격력이 증가한다.
파이어적개심이 가장 높은 상대에게 화염 피해를 입힌다. 대개 탱커가 맞게 된다.
대규모 폭발탱커를 제외한 무작위 대상에게 화염구를 던진다. 피해량이 상당하므로 힐러는 딜러들의 체력 관리에 신경쓰는 것이 좋다.
불 뱉기근방의 적에게 불을 뱉어 피해를 입힌다. 역시 탱커가 즐겨 맞게 된다. 이 보스는 힐러가 무척 바쁘므로 마음의 준비를 하자.
두꺼비무작위 대상을 두꺼비로 변신시킨다. 두꺼비가 된 파티원은 처음 주술도구 설치 때 보이지 않았던 색깔의 토템을 밟으면 된다.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 잠시 두꺼비의 삶을 체험하자.




▣ 빛나는 비늘의 몰라쟈쟈 : 즉사 디버프에 주의!




마지막 보스 '빛나는 비늘의 몰라쟈쟈'는 힐러의 눈썰미에 공략 성패가 달렸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폭군의 나팔'이라는 광역기를 수시로 사용해서 자리를 잡기 어렵고, 몰라쟈쟈가 워낙 높은 공격력을 지닌 탓에 탱커의 체력도 큼직하게 날려나갑니다.


▲ 광역기 시전 빈도가 상당하므로 주의하자


하지만 무엇보다도 신경 써야 할 것은 즉사기인 '죽음의 선고'입니다. 몰라쟈쟈가 '영혼 소멸'이라는 기술을 사용할 때 무작위 대상에게 걸리는 20초짜리 디버프인데요, 이 시간이 다 될 때까지 해당 파티원의 체력이 가득 차지 않으면 결국 사망하게 됩니다.

이 때문에 힐러는 죽음의 선고가 걸린 파티원 체크, 동시에 여러 광역기, 독 피해를 입고 체력이 빠져나가는 딜러와 몰라쟈쟈의 근접 공격을 몸으로 받아내는 탱커의 생존에 신경써야 합니다.


▲ 죽음의 선고가 걸린 파티원은 20초 안에 체력을 가득 채워주지 않으면 사망한다


또 한 가지 신경써야 하는 패턴이 있습니다. '빛나는 비늘 전투단 깃발'입니다. 전투 중 몰라쟈쟈가 자신의 위치에 깃발을 세웁니다. 설치된 깃발 근처에는 붉은색 장판이 생기며, 몰라쟈쟈에게 공격력 증가, 받는 피해 감소 버프 줍니다. 이 때문에 탱커는 계속해서 몰라쟈쟈를 밖으로 유도해야 합니다.

다만 소환되는 깃발 중에 '몰라쟈쟈의 제기'는 딜러들이 꼭 파괴해줘야 합니다. 몰라쟈쟈와 보라색 사슬로 연결되어 있어 바로 알아볼 수 있으며, 체력도 많지 않으므로 빠르게 잘라줍시다.


▲ 장기전이 되면 이런 상황도 온다. 탱커는 이를 염두해서 깃발 유도를 하자

▲ 깃발 중에 몰라쟈쟈의 제기는 딜러들이 파괴해야 한다


딜러는 전투 중에 몰라쟈쟈의 '칼날 바퀴'라는 기술에 맞았을 경우, 아군과 최대한 떨어지는 게 좋습니다. 이 기술에 맞게 되면 '부패 가스'라는 디버프가 생기는데요, 곧 몰라쟈쟈가 '부패 가스' 기술을 직접 시전할 때 이 디버프가 터지면서 근처 아군에게도 독 피해를 주기 때문입니다.

칼날 바퀴는 즉시 시전되는 기술이라 회피가 불가능합니다. 디버프 아이콘을 확인하는 것보단 보랏빛 검기가 관통하는 칼날 바퀴 기술의 효과를 보고 디버프 유무를 판단하는 게 빠릅니다.


▲ 칼날 바퀴에 맞으면 부패 가스 디버프가 생긴다는 점을 기억하자


기술 이름대처 방법
영혼 소멸무작위 대상에게 죽음의 선고라는 디버프를 건다. 대상은 20초 안에 체력이 가득 차지 않으면 즉사하게 된다.
폭군의 나팔전방에 커다란 부채꼴 범위의 공격을 한다. 시전 시간이 길지만 범위가 워낙 넓어 회피 시간이 여유롭지 않다. 맞게 되면 기절 효과와 더불어 마법 저항력이 감소되는 디버프에 걸리게 된다.
깃발 설치선행 모션이나 시전바가 없으며, 화면 중앙에 깃발이 세워졌다는 문구와 함께 즉시 시전된다. 깃발을 중심으로 붉은 장판이 깔리며, 보스가 이 위에 있을 때는 공격력 증가, 받는 피해 감소 효과를 얻는다.

탱커는 깃발이 세워지면 보스를 바깥으로 잡아당겨야 한다. 단, 깃발 중에 몰라쟈쟈의 제기는 보스와 보랏빛 사슬로 연결되어 강화 효과를 주므로 딜러들이 직접 파괴하도록 하자.
칼날 바퀴즉시 시전 기술이다. 무작위 대상에게 검기를 날려 공격하며, 커다란 보라빛 검기가 쏘아지는 효과가 특징이다.

이 공격을 맞게 되면 부패 가스라는 디버프가 걸리고, 이후 보스가 부패 가스 기술을 시전할 때 아군에게도 피해를 입히는 가스 폭발을 하게 된다. 부패 가스에 걸리면 아군과 멀찍이 떨어지는 것이 좋다.
부패 가스시전바로 확인할 수 있다. 기를 모았다가 가스를 분출한다. 이때 부패 가스 디버프가 걸려 있던 파티원들의 몸에서 가스가 폭발하므로 디버프 대상과 떨어지자.




※ 공략 영상 : 유튜버 FFXIV-평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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