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사 로민사의 난파선의 섬은 빛의 전사를 사냥하기 위한 투기장으로 변했다. 새로운 훈련 시설로 가장한 이곳에서 해적왕이었던 사나이를 만나게 되는데...

V3.3 업데이트에서 등장한 '난파선의 섬(어려움)'은 크라켄과의 싸움이 지난 후 설치된 흑와단의 새로운 훈련 전투에서 다시 싸움을 펼치는 4인 던전이다. 진입 구간을 지키는 몬스터들은 전방으로 넓게 공격하므로 몬스터의 시선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해당 던전의 보스 몬스터들은 주로 피격 범위가 넓은 기술을 사용하여 파티원을 공격한다. 다른 던전과 달리, 특별한 요소가 없고 피격 범위에서만 벗어나는 식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비교적 편안하게 공략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한편, V3.3 업데이트에서 신규 던전 '소르 카이'와 함께 '무작위 던전: 숙련자' 목록으로 배치된 난파선의 섬(어려움)은 '알라그 석판: 전승'과 '금서'를 빠르게 수집하기 위해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던전임을 참고하자.


■ 던전 구성

정보	내용
개요	한때 해적왕 '안개수염' 일당이 아지트로 이용하던 작은 섬 '난파선의 섬'. 모험가가 탐색함으로써 보물섬 전설에 종지부가 찍힌 이 섬에, 흑와단이 새로운 훈련 시설을 건설했다. 그런데 정식 운영을 시작하면서 빛의 전사 일행을 초대했다는 소문이 퍼지자, 사태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해양도시의 용사들이 영웅을 쓰러뜨려 명성을 날리고자 앞다투어 섬으로 달려온 것이다. 바야흐로 안개 걷힌 난파선의 섬에서 새로운 전설이 막을 올린다.
던전 명칭	난파선의 섬
선행 퀘스트	림사 로민사 상층 갑판(11, 10) '거친 파도 넘나드는 난파선의 섬'
참가 인원	4인 (방어: 1, 회복: 1, 공격: 2)
전투 시간	90분
입장 레벨	60레벨
아이템 레벨	평균 200 레벨
보상 아이템	알라그 석판: 금서 80개, 알라그 석판: 전승 40개, 215레벨 장비, 꼬마 친구: 오징어 다리
아이템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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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혈성녀단 갑판원] 순서대로 나타나는 적을 신속하게 제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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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ven] 난파선의 섬(어려움) - 진입 구간(1)

■ 진입 구간

첫 번째 진입 구간에서는 우리 안에 갖혀있는 몬스터들을 상대한다. 출구가 잠겨있어서 몬스터를 한꺼번에 몰아서 제거할 수 없다. 해당 구간의 몬스터들은 전방 범위 공격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MT는 파티원들 방향과 반대로 몬스터의 시선을 유도한다.


■ 홍혈성녀단 갑판원

첫 번째 보스 구간은 단계에 따라 순서대로 등장하는 NPC 몬스터를 상대하는 곳이다. MT가 눈 앞에 나타난 '홍혈선녀단 갑판원'과 '포수'의 적개심을 높이면 나머지 파티원들은 공격에만 집중한다.

3마리의 몬스터를 제거하면 다음 단계로 이어지는데, 2단계부터는 '전투 커얼'이 HPS와 연결되어 '치유량 감소' 효과를 부여한다. 전투 커얼은 MT가 도발해도 적개심이 높아지지 않으므로 가장 먼저 제거하도록 한다. 전투 커얼을 제거하면 전투 지역 외곽에서 직선 범위 공격을 펼치는 '홍혈선녀단 항해사'부터 처치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이후부터 같은 공략이 반복된다. 다만, 전투 도중에 '홍혈선녀단 갑판원'이 '횡렬 포격'을 지시하여 무작위 전투 지역에 포탄을 떨어뜨리는데, 범위가 넓고 위력이 강력하므로 안전한 지역으로 신속하게 이동하면서 공격해야 다음 구간으로 쉽게 넘어갈 수 있다.


▲ [Inven] 난파선의 섬(어려움) - 홍혈성녀단 갑판원

■ 기술 대처 방법

* 전투 커얼 : 신속하게 제거하여 연결된 HPS을 보호한다. (해당 몬스터는 적개심을 관리할 수 없다.)
* 생사의 갈림길 : 피격 범위에서 벗어난다. (받는 피해 증가 효과가 부여된다.)
* 함포 사격 : 피격 범위에서 벗어난다. (받는 피해 증가 효과가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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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미르] 얼어붙은 지면에서 범위 공격을 안전하게 회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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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ven] 난파선의 섬(어려움) - 진입 구간(2)

■ 진입 구간

두 번째 진입 구간에서는 '밀림 사스콰치'와 '밀림 호랑이'를 한꺼번에 모은 후 공격하면 빠르게 돌파할 수 있다. 다만, 몬스터들이 거대한 덩치만큼 위력도 강력하므로 MT는 방어 기술을 적절하게 사용하여 HP를 관리하는 것을 잊지 않는다.

지상에서 몬스터를 모두 제거하면 지하로 내려와서 '껍데기가 없는 위미르'를 상대한다. 해당 몬스터는 전방 범위 공격을 주로 사용하므로 다른 파티원이 맞지 않도록 MT는 시선을 돌려준다.


■ 위미르

두 번째 보스 몬스터인 '위미르'는 처음 입장한 모험가들이 당황할 수 있는 광역 공격을 사용하므로 미리 공략을 알아두는 것도 나쁘지 않다. 전투가 시작되면 위미르가 '만뢰'를 사용하여 MT를 제외한 나머지 2명을 '번개 사슬'로 연결한다.

번개 사슬이 연결된 인원은 서로 떨어져서 끊어야 지속 피해를 입지 않는다. 만뢰가 끝나면 위미르가 점액을 떨어뜨린 후 '1만 볼트'를 사용하는데, 시전이 끝나기 전에 점액 안으로 들어가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점액 위로 이동하면 구속 효과가 부여된다.)

다음은 위미르가 전투 지역 전체를 얼리는 '전면 동결'을 사용한다. 얼음 바닥이 생성되면 움직일 때 미끄러지므로 이동하지 않는다. 바닥이 얼어붙으면 위미르가 '얼음 덩어리' 사용하여 무작위 3명 머리 위에 징표와 범위를 생성한다.

징표가 사라지고 폭발할 때 피격 범위 안에 있는 인원은 동결되므로 폭발하는 순간 안전한 지역으로 벗어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벗어나지 못하고 동결되면 곧바로 그 자리에 시전되는 '얼음 작렬'의 피해를 입고 '받는 피해 증가' 효과를 얻게 된다. 얼음 작렬까지 시전되면 '만뢰'부터 다시 반복되므로 처음과 같은 방식으로 대처한다.


▲ [Inven] 난파선의 섬(어려움) - 위미르

■ 기술 대처 방법

* 만뢰 : 번개 사슬로 연결된 대상자 2명은 서로 떨어져서 끊어준다.
* 1만 볼트 : 점액이 떨어진 구역으로 이동하여 위력을 줄여준다.
* 전면 동결 : 바닥이 얼어붙으면 움직이지 않는다.
* 얼음 덩어리 : 대상자 3명은 외곽으로 이동한 후 징표가 폭발하면 즉시 중앙으로 이동한다.
* 얼음 작렬 : 피격 범위에서 벗어나며, 동결 상태라면 큰 피해를 받게 되므로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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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와단 대장 에인차 슬라퓌어진] 해독약 위치부터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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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ven] 난파선의 섬(어려움) - 진입 구간(3)

■ 진입 구간

위미르를 처치하고 아래로 내려가면 흑와단 병사를 상대하게 된다. 처음에는 도끼술사 2명이 지키고 있으며, 다음은 쌍검사 3명이 진입 구간을 지키고 있다. 마지막 구간에서는 '피바람의 르아샤'를 상대해야 하는데, 전사의 기술 '참수'와 같은 모습을 띈 '분노의 돌진'은 위력이 상당하므로 MT의 HP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 흑와단 대장 에인차 슬라퓌어진

마지막 보스 몬스터인 '흑와단 대장 에인차 슬라퓌어진'은 단순한 패턴으로 구성되어 쉽게 상대할 수 있다. 전투가 시작되면 '에인차 슬라퓌어진'이 '갈라디온 충각'과 '흑와참'이라는 광역 공격만 사용하므로 공격에만 집중하여 HP를 줄인다.

'에인차 슬라퓌어진'의 HP가 70% 정도로 내려가면 가면을 착용하면서 '안개수염'으로 변한다. 안개수염은 전투 지역 외곽에 8개의 보물 상자를 소환한 후 4개에는 폭탄을 넣으며, 나머지 상자 안에는 해독약을 넣는다. 파티원들은 해독약이 들어가는 상자를 확인한 후 하나씩 섭취해야 '총알 지옥'의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다음에는 화약통 3개를 떨어뜨려서 일정 시간 후에 터뜨리는데, 해당 화약통을 공격하여 멀리 밀어내야 안전하게 공략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안개수염이 무작위 대상을 지정하여 주변에 피해를 주는 유탄 발사를 시전한다. 특히, 유탄 발사 대상자는 과중력 효과를 얻게 되는데, HPS가 '에스나'와 '생명 정화술' 등으로 해제하면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지금까지 분석한 안개수염의 기술들은 범위가 넓지만 시전 시간이 긴 편이므로 침착하게 확인하면서 대처하면 쉽게 공략할 수 있을 것이다.


▲ [Inven] 난파선의 섬(어려움) - 안개수염

■ 기술 대처 방법

* 총알 지옥 : 전투 지역에 나타난 보물 상자 중 회복약이 담긴 것을 하나씩 섭취한다.
* 유탄 발사 : 피격 범위에서 벗어난다. (HPS는 대상자의 과중력 효과를 해제한다.)
* 화약통 생성 : 화약통을 전투 지역 외곽 방향으로 공격하여 밀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