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환사란? 화염신 '이프리트', 바위신 '타이탄', 바람신 '가루다'... 야만족 세력이 소환한 이들 '야만신'이라고 불리는 존재는 에오르제아의 모든 도시에게 커다란 위협이 되었다. 하지만 태고적에는 소환한 '야만신'의 힘을 빼앗아 성질을 변화시켜 사역마로 사역하는 자가 있었다. 사람들은 그들을 '괴이한 야수를 소환하는 자', 즉 '소환사'라 불렀으나, 그 존재는 잊혀진 지 오래다.
■ 소환사 역할 소환수는 '바이오가'와 '미아즈가' 그리고 '섀도우플레어'를 이용하여 적에게 지속 피해 효과를 부여한 후 '루인라'와 '루인가'로 공격하는 것을 기본으로 운용합니다. 지속 피해 효과와 루인라의 시전 준비 시간이 없는 덕분에 DPS 감소율이 낮고 이동에 다소 자유로운 편이죠.
이와 함께, 에테르 관리를 통해 '미아즈마 버스트'와 '바하무트 빙의'를 사용하여 순간적으로 큰 피해를 줄 수도 있는데요. 특히, V4.0 버전 '홍련의 해방자'에서 처음 등장한 '바하무트 소환'으로 과거보다 더욱 강력해져서 지속 피해와 순간 피해 모두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는 원거리 마법 DPS 직업입니다.
* 주요 운용 핵심 정리
* 바이오가와 미아즈가 효과는 항상 유지합니다. * 지속 효과는 바하무트 빙의로 트라이디재스터를 갱신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 '에테르 순환'은 재사용 대기시간이 돌아올 때마다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 바하무트 빙의 시기에는 '루인가'의 시전 시간이 사라집니다. * 바하무트 빙의(소환), 점화, 미아즈마 버스트와 같은 기술은 파티 시너지와 함께 연계합니다. * 바하무트 소환 시기에 '정신 교란'을 사용하면 비룡파 시전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 바하무트 빙의는 반드시 에테르 순환의 재사용 대기시간 16초 전에만 사용합니다. * 데미바하무트 크기는 명령어 '/바하무트크기 소, 중, 대'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 전용 HUD: 에테르와 빙의 소환사는 에테르 축적량과 바하무트 에테르 축적량을 전용 HUD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하무트 에테르가 3단계 축적된 후 '바하무트 빙의'를 사용하면 바하무트 빙의 효과 지속 시간이 나타나죠.
또한, HUD에서 '심화 단계'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바하무트 빙의 효과 종료 후에 빙의 게이지가 1단계 심화하며, 2단계로 심화되면 '바하무트 소환'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바하무트 소환 사용 중에는 HUD에 남은 소환시간이 표시됩니다.)
■ 주요 기술 및 기본 운용 기본적으로 '미아즈가'와 '바이오가' 효과를 꾸준하게 유지하면서 '루인라(루인가)'로 공격합니다. 해당 지속 피해 효과는 트라이디재스터로 동시에 부여할 수 있죠.(섀도우 플레어의 경우 재사용 대기시간 60초가 있어서 알맞은 시기마다 사용합니다.)
이것을 바탕으로 '에테르 순환'을 통해 '미아즈마 버스트'와 '고통의 불길'을 사용하면서 바하무트 에테르를 축적합니다. (특정 상황에 따라 '전염'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에테르를 사용하여 바하무트 에테르가 3개까지 축적되면 '바하무트 빙의'를 사용하는데요. 바하무트 빙의 효과 시간에는 트라이디재스터를 갱신하고 루인가(최대 6회)를 사용한 후 '데스플레어'로 종료하죠. (오프닝 첫 번째 빙의에서는 빠르게 데스플레어를 사용하여 바하무트 빙의 효과를 종료합니다.)
'바하무트 소환'이 시전된 시기에서는 소환사가 공격 기술 사용할 때마다 바하무트가 '비룡파'를 사용하므로 '루인라'를 이용하면 빈도를 더욱 늘릴 수 있는데요. 바하무트가 소환된 시점에서는 비룡파를 최대한 많이 사용하는 것과 '아크 몬'을 2회 사용하는 것에 가장 신경 쓰면서 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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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이름
효과
트라이디재스터
대상에게 바이오가와 미아즈가를 동시에 부여하고 루인 계열 마법에 취약하게 만듭니다. 지속시간: 각 지속 피해의 기본 지속시간 루인 계열 취약 효과: 15초 동안 대상이 받는 루인 계열 마법의 위력이 20 증가합니다.
바하무트 빙의
16초 동안 자신이 주는 마법 피해량이 10% 증가하고 루인가의 소비 MP가 감소합니다. 지속시간 동안 에테르 순환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효과 종료 시 빙의 게이지가 1단계 심화됩니다. 추가 효과: 트라이디재스터의 재사용 대기 시간이 초기화됩니다. 발동 조건: 바하무트 에테르 3단계이며 데미바하무트 소환 중이 아닐 때 바하무트 에테르 부여 조건: 에테르 순환 소비
루인쟈
대상에게 무속성 마법 공격을 가합니다. 위력: 200 발동 조건: 루인 강화 효과 중
에테르 서약
소환 중인 에기가 에기의 가호를 실행합니다. 발동 조건: 소환수가 생존 및 소환수 주위 30m 이내에 파티원이 존재
에기의 가호: 15초 동안 에기 주위 30m 이내의 파티원 중 가장 가까운 파티원의 주는 피해량, 주는 회복마법 회복량이 5% 증가하고 받는 피해량이 5% 감소합니다.
바이오가
대상에게 30초 동안 무속성 지속 피해를 줍니다. 위력: 50
미아즈가
대상에게 무속성 마법 공격을 가한 후 30초 동안 무속성 지속 피해를 줍니다. 위력: 50 지속 피해 위력: 50
바하무트 소환
20초 동안 데미바하무트를 소환합니다. 데미바하무트는 소환사가 적에게 공격 기술을 사용하면 비룡파를 실행합니다. 데미바하무트 소환 시간이 끝나면 직전에 소환했던 에기가 다시 나타납니다. 발동 조건: 소환수 생존 및 빙의 2단계 바하무트 빙의 중에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 V4.2 업데이트 변경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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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이름
변동 사항
트라이바인드
바하무트 빙의 상태에서의 위력이 100에서 70으로 줄었습니다.
고통의 불길
위력이 200에서 180으로 줄었습니다.
루인가
위력이 130에서 120으로 줄었습니다.
비룡파
위력이 160에서 150으로 줄었습니다.
■ 역할 기술 소환사는 일반적으로 '정신 교란', '주의 전환', '신속한 마법', '자각몽'을 선택하지만, 던전 구조나 상황에 따라 '마나 이동', '견고한 마법', '구원'으로 대체하여 결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절 바하무트 토벌전과 같이 큰 위력을 지닌 마법 공격을 사용하는 던전에서는 '구원'으로 대상자를 보호할 수 있으며, '차원의 틈 오메가(영웅): 델타편 4'이나 '차원의 틈 오메가(영웅): 시그마편 4'처럼 밀쳐내는 기술이 시전되는 던전의 경우에는 '견고한 마법'을 선택하여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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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이름
효과
견고한 마법
10초 안에 시전하는 다음 1번의 마법은 시전을 방해받지 않으며, 효과가 지속되는 동안은 밀쳐내기와 끌어당기기를 무효화합니다.
구원
10초 동안 대상 파티원이 받는 마법 피해를 20% 감소시킵니다. 자기 자신에게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마나 이동
자신의 최대 MP의 20%를 대상 파티원에게 줍니다. 현재 MP가 최대 MP의 20%보다 적을 경우, 현재 MP를 모두 줍니다.
■ 소환수 일반적으로 자동 전투를 유지해도 무관한 '이프리트 에기'를 주로 사용합니다. 대부분 소환사를 입문하는 모험가들이 '가루다 에기'와 고민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특정 상황에서는 가루다 에기가 효율적일 수 있지만, 가루다 에기의 경우 '악화' 시전 시기를 맞춰야 하기 때문에 소환수의 기술을 직접 수동으로 사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 오프닝 사이클 소환사의 오프닝 사이클은 어떤 소환수를 사용하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사실 DPS 사이클의 효율성은 파티 조합과 구성원의 oGCD 사용 시기 그리고 던전에 따라 유동적으로 달라지기 때문에 어떤 것이 가장 좋다고 특정하기 어렵죠.
즉, 모든 DPS 사이클을 자유롭게 다루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운용을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이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자신의 취향과 컨트롤이 가장 익숙하게 다룰 수 있는 DPS 사이클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가루다 에기 전환 오프닝 사이클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가루다 에기 시작 오프닝 사이클로 데미바하무트를 빠르게 소환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75초)입니다. 다른 파티원의 시너지 기술과 시기가 맞춰지기 때문에 레이드 파티에서도 좋은 효율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 전투 시작 지능의 탕약 + 느린 바하무트 소환 예시
* 이프리트 에기 유지 오프닝 사이클
이프리트 에기의 장점은 자동 전투를 유지해도 되기 때문에 오프닝 사이클 운용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프리트 에기 유지 오프닝 사이클은 대표적으로 '에기의 가호'를 먼저 사용하는 것과 '지능의 탕약'을 먼저 소모하는 것으로 구분되는데요.
먼저 지능의 탕약을 빠르게 사용하는 오프닝 사이클은 속임수 공격 효과 시간에 '바하무트 빙의 + 각성 + 점화 + 섀도우 플레어'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레이드 파티에서는 oGCD 사용 시기를 체계적으로 배열하기 때문에 좋은 효율을 보여주지만, oGCD 조율을 하지 않는 공개 파티에서는 효율성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다음으로 에기의 가호를 먼저 사용하는 오프닝 사이클의 경우 최대한 이른 시기에 oGCD를 사용하여 2~3번째 트라이디재스터에 지능의 탕약 효과를 적용하는 것입니다. 해당 사이클을 운용할 때 주의할 점은 바하무트 빙의 사용한 후 신속하게 트라이디재스터를 사용해야 하죠.
단점이라면 바하무트 빙의 상태에서 '점화'와 '섀도우 플레어'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지만, oGCD를 조율하지 않을 경우 다른 직업과의 시너지 기술을 맞추기 유리하기 때문에 공개 파티에서 추천하는 오프닝 사이클입니다.
■ 데미바하무트 운용 방법 바하무트 소환이 시전된 시점에서는 최대한 비룡파를 시전할 수 있도록 자신의 기술을 배치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두 가지 방법을 사용하는데요. 첫 번째 아크 몬의 사용 시기가 늦어지면 두 번째 아크 몬을 안정적으로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에 자신의 네크워크 사용에 따라 선택합니다.
'정신 교란'의 경우 데미바하무트의 공격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DPS 사이클에 추가되어 있지만, 적의 특정 기술 피해량을 줄여야 하는 던전에서는 바하무트 소환 시기에 사용하지 않습니다.
또한, 바하무트 소환을 시전한 후 아래 예시처럼 트라이디재스터가 사용되기 위해서는 트라이디재스터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3초 이하인 것을 꼭 확인합니다. 따라서, 던전 구조와 상황에 따라 바하무트 소환 시기를 적절하게 조절해야 하는 점을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 안정적인 아크 몬 2회 사이클
▲ 보편적인 아크 몬 2회 사이클 (첫 번째 아크 몬 사용 시기가 늦어지면 정상적으로 운용하기 어렵습니다.)
■ 광역 공격 운용 소환사가 최고의 효율을 보여주는 광역 공격입니다. 기본적으로 '트라이디재스터'와 '전염'을 이용하여 지속 피해 효과를 부여한 후 '고통의 불길'과 '트라이바인드'로 광역 공격을 시행하는 것이죠. 여기에 섀도우 플레어와 데스플레어 그리고 아크 몬을 적절하게 추가합니다.
(섀도우 플레어는 몬스터가 빠르게 제거되지 않은 경우 바하무트 빙의 효과와 함께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지만, 반드시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을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광역 공격을 운용할 때 바하무트 소환을 시전한다면 비룡파의 사용 횟수 대신 최대한 많은 몬스터에게 아크 몬 2회를 사용하는 것에 집중합니다. 사실 전염과 데스플레어로 부담 없이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하수인 구간에서는 개인 취향에 따라 바하무트 소환을 아끼는 운용도 자주 보입니다.
▲ 트라이디재스터가 준비됐을 경우
▲ 트라이디재스터가 준비되지 않을 경우
■ 소환사 BIS 예시(V4.2 업데이트 기준) V4.2 업데이트에서 소환사는 극대화 위주 세팅과 마법 시전 속도를 최대한 줄이는 세팅을 주로 사용합니다. 아래 예시를 참고하여 선택하면 되지만, 마법 시전 속도는 개인마다 익숙한 수치가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취향에 따라 일부 부위를 교체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